오브제 톤업 선스틱을 3개월 동안 사용해보니, 화장을 전혀 할 줄 모르는 40대 남자도 선스틱 바르듯 몇 번 쓱쓱 바르는 것만으로 칙칙해 보이던 얼굴을 자연스럽게 정돈하고 자외선 차단까지 한 번에 챙기기 편한 제품이었습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오브제 내추럴 톤업 선스틱입니다.
솔직히 40대 초반이 되기 전까지 저는 남자가 얼굴에 뭘 바르는 것 자체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스킨도 생각나면 바르고, 로션은 얼굴이 당길 때만 바르는 정도였습니다. 선크림도 여름 휴가를 가거나 골프 약속이 있을 때나 찾아 쓰는 제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회사 동료들을 둘러보니 저만 달랐습니다.
20~30대 직원들은 남자도 선크림은 기본으로 바르고 다녔고, 제 또래 직원 중에도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반면 저는 거울을 보면 얼굴은 점점 칙칙해지고 눈 아래는 어두워 보이고 오후만 되면 피곤한 기색이 얼굴 전체에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그렇다고 갑자기 쿠션이나 파운데이션을 바를 자신은 없었습니다.
그러다 찾아낸 제품이 오브제 톤업 선스틱이었습니다.
공식몰 기준 SPF50+·PA++++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으며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는 기능도 표시돼 있습니다. 용량은 18g입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사용법이었습니다.
뚜껑 열고,
올리고,
얼굴에 쓱쓱.
끝이었습니다.
제가 찾던 게 바로 이런 제품이었습니다.
1) 오브제 톤업 선스틱은 어떤 제품일까?
오브제 내추럴 톤업 선스틱은 SPF50+·PA++++ 자외선 차단 기능에 자연스러운 피부톤 보정 효과를 더한 스틱 타입의 남성용 톤업 제품입니다.
브랜드에서는 이 제품을 “자외선 차단은 물론, 칙칙한 안색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보송 톤업 선스틱”이라는 콘셉트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공식 제품 정보에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SPF50+·PA++++ 기능과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 표시돼 있습니다.
저처럼 화장품에 익숙하지 않은 남자에게는 ‘톤업’이라는 단어부터 조금 낯설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파운데이션처럼 얼굴 전체를 완전히 덮어버리기보다는 칙칙해 보이는 피부톤을 조금 더 화사하고 균일하게 보여주는 방향이라고 이해하면 편했습니다.
제가 실제로 원했던 것도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화장한 남자처럼 보이지는 않는데 뭔가 인상이 깔끔해 보이는 것.”
그 정도였습니다.
1.1) 오브제 톤업 선스틱을 선택한 이유와 기준은 무엇이었을까?
제가 오브제 톤업 선스틱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피부를 좋아 보이게 만들고 싶기는 했지만, 누가 봐도 화장한 것처럼 보이는 건 아직 부담스러웠기 때문입니다.
40대 초반.
미혼.
그리고 연애 경험이라고 할 만한 것도 거의 없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회사에서는 일 잘하는 선배라는 이야기는 가끔 듣지만 외모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사실 저도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아침 7시 알람이 울리면 일어나 샤워를 하고 머리를 대충 말립니다.
로션을 얼굴에 한 번 문지른 뒤 셔츠를 입고 출근하면 준비 끝.
거울 앞에 있는 시간은 길어야 5분이었습니다.
그렇게 10년 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40대가 되면서 조금씩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어느 날 회사 엘리베이터 거울에서 제 얼굴을 봤습니다.
형광등 바로 아래였습니다.
얼굴색이 생각보다 어둡더군요.
눈 밑은 칙칙했고 코 주변은 붉어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얼굴 전체가 피곤해 보였습니다.
그날 오전 회의에서 후배 직원 한 명이 제게 물었습니다.
“과장님, 어제 술 드셨어요?”
술을 한 방울도 마시지 않았던 날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웃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말을 몇 번 더 듣고 나니 괜히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점심시간.
화장실에서 손을 씻는데 옆자리 동료가 작은 쿠션 같은 것을 얼굴에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저보다 두 살 많은 남자 직원이었습니다.
제가 놀라서 물었습니다.
“너 그런 것도 발라?”
그 친구가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습니다.
“형, 요즘 아무것도 안 바르고 다니는 사람이 더 드물어요.”
그 말이 이상하게 오래 남았습니다.
그날 사무실을 둘러봤습니다.
정말 그런 것 같았습니다.
20대 남자 직원 책상에는 선크림이 놓여 있었고, 30대 팀원은 립밤과 향수를 챙겨 다녔습니다.
저만 정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날 저녁 집에 와서 검색했습니다.
‘남자 얼굴 칙칙할 때’
‘남자 톤업’
‘40대 남자 선크림’
‘화장 티 안 나는 남자 제품’
이런 검색어를 계속 입력하다가 오브제 내추럴 톤업 선스틱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쿠션을 살까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쿠션은 제가 보기에도 너무 어려워 보였습니다.
퍼프에 얼마나 묻혀야 하는지, 어디부터 두드려야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파운데이션은 더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준을 세웠습니다.
첫 번째는 바르는 방법이 쉬울 것.
두 번째는 화장을 잘못해도 얼룩덜룩해질 가능성이 적을 것.
세 번째는 자외선 차단을 같이 할 수 있을 것.
네 번째는 회사에서 발라도 너무 티 나지 않을 것.
다섯 번째는 손에 내용물을 묻히지 않아도 될 것.
이 조건으로 보니 오브제 톤업 선스틱이 가장 부담이 적어 보였습니다.
“이 정도라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
그게 구매 이유였습니다.
배송을 받고 처음 사용하던 날도 기억납니다.
출근 준비를 다 하고 욕실 거울 앞에서 뚜껑을 열었습니다.
솔직히 약간 긴장했습니다.
너무 하얘지면 어떡하지?
목하고 얼굴색이 달라지면?
회사 사람들이 화장했다고 놀리면?
그런데 실제 사용법은 정말 단순했습니다.
이마를 쓱.
볼을 쓱쓱.
코 주변과 턱을 가볍게 정리했습니다.
거울을 한 발 떨어져서 봤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이 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어제보다 조금 덜 피곤해 보이는 저가 있었습니다.
그 정도가 오히려 마음에 들었습니다.
1.2) 오브제 톤업 선스틱 기본 정보는 어떻게 될까?
오브제 내추럴 톤업 선스틱은 18g 용량에 SPF50+·PA++++를 적용한 자외선 차단·톤업 스틱입니다.
| 구분 | 내용 |
|---|---|
| 제품명 | 오브제 내추럴 톤업 선스틱 |
| 제품 유형 | 톤업 선스틱 |
| 주요 특징 | 자외선 차단 + 자연스러운 톤 보정 |
| 자외선 차단지수 | SPF50+ |
| UVA 차단등급 | PA++++ |
| 용량 | 18g / 0.63oz |
| 제형 | 스틱 |
| 사용 부위 | 얼굴 중심 |
| 공식 효능·효과 |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 피부 미백에 도움 |
| 참고 가격 | 1개 19,800원 |
| 세트 구성 | 판매처·행사에 따라 할인 가능 |
식약처 설명에 따르면 SPF는 주로 UVB 차단 정도를, PA는 UVA 차단 정도를 나타냅니다. PA++++는 국내 표시 체계에서 높은 UVA 차단등급에 해당합니다.

2) 오브제 톤업 선스틱 주요 성분과 효과는 어떻게 볼까?
오브제 톤업 선스틱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은 징크옥사이드와 티타늄디옥사이드 같은 자외선 차단 관련 성분과, 피부 표현을 보송하게 만드는 실리카 및 색상 보정을 위한 산화철 계열 성분입니다.
공식몰에서 공개한 전성분에는 다음과 같은 성분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부틸옥틸살리실레이트, 세틸에틸헥사노에이트, 합성왁스, 아이소노닐아이소노나노에이트, 징크옥사이드, 코코-카프릴레이트/카프레이트, 실리카, 티타늄디옥사이드, 비닐다이메티콘/메티콘실세스퀴옥세인크로스폴리머, 폴리메틸실세스퀴옥세인, 마이크로크리스탈린왁스, 다이프로필렌글라이콜, 글리세린, 알루미늄하이드록사이드, 알파-비사보롤, 아데노신, 황색산화철·적색산화철·흑색산화철, 토코페롤, 칼라민, 페룰릭애씨드, 글루타티온, 판토테닉애씨드, 병풀잎추출물, 녹차추출물, 아시아티코사이드, 마데카소사이드, 아시아틱애씨드, 마데카식애씨드 등이 들어 있습니다.
징크옥사이드와 티타늄디옥사이드는 왜 들어 있을까?
두 성분은 자외선 차단 제품에서 널리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 성분입니다.
실제 제품은 **SPF50+·PA++++**로 표시돼 있으므로 성분 하나하나를 따로 평가하는 것보다 완제품에 표시된 자외선 차단지수를 확인하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현실적입니다.
실리카가 들어간 이유는 무엇일까?
실리카는 화장품에서 유분감을 줄이고 보송한 피부 표현을 만드는 목적으로 활용되는 성분입니다.
제가 실제로 이런 제품을 찾을 때 가장 걱정했던 것도 번들거림이었습니다.
얼굴이 화사해졌는데 번들거리면 남성 입장에서는 오히려 더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오브제가 제품을 ‘보송 톤업 선스틱’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도 이런 사용감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황색·적색·흑색 산화철은 왜 있을까?
톤업 제품이라고 무조건 하얗게 만드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피부에는 붉은기와 노란기 등 여러 색이 섞여 있기 때문에 산화철 계열 색소가 함께 사용되면 피부색을 보정하는 표현을 만드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 목적은 ‘하얀 얼굴’이 아니라 칙칙함이 덜해 보이는 얼굴이었기 때문입니다.

3) 오브제 톤업 선스틱 3개월 체험후기는 어땠을까?
3개월 후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피부색 자체보다도, 출근 전 거울을 보고 얼굴 상태를 한 번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는 점이었습니다.
처음부터 기록을 하려고 계획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한 달쯤 지나면서 생각보다 사용하는 날과 안 사용하는 날의 인상이 달라 보여 간단하게 사진과 사용 횟수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첫 1주일에는 어떻게 발랐을까?
처음에는 정말 조금만 사용했습니다.
너무 많이 바르면 얼굴이 하얘질까 걱정됐기 때문입니다.
이마 2~3번.
각 볼에 2~3번.
코 주변 1~2번.
턱 주변 한두 번.
그 다음 손가락으로 경계만 살짝 정돈했습니다.
처음 일주일 동안 사용한 날은 7일 중 5일이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외출을 안 해서 빼먹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가 잘못 알고 있던 사실도 하나 알게 됐습니다.
자외선은 여름에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피부과학회는 흐린 날이나 겨울에도 야외 활동 시 자외선 노출이 생길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그 뒤부터는 계절보다 외출 여부를 기준으로 생각하게 됐습니다.
1개월째에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가장 먼저 변화를 알아본 곳은 의외로 회사였습니다.
월요일 아침이었습니다.
커피를 타고 있는데 같은 팀 대리가 저를 보더니 말했습니다.
“과장님 오늘 피부 좋아 보이시네요.”
저는 순간 당황했습니다.
“그래?”
“뭐 하셨어요? 피부과 다니세요?”
그 말을 듣는데 괜히 웃음이 나왔습니다.
제가 40년 넘게 살면서 회사에서 ‘피부 좋아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이 거의 처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나 사실 톤업 제품 발랐어.”
라고 말하기는 아직 민망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냥 선스틱 발랐어.”
거짓말은 아니었습니다.
정말 선스틱이었으니까요.
그날 이후 질문을 몇 번 더 받았습니다.
한 달 동안 기억나는 것만 세어보니 “얼굴 좋아 보인다”, “뭐 발랐냐”, “피부톤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6번 정도 들었습니다.
그전 3개월 동안 외모 관련 이야기를 들은 횟수는 거의 0회였습니다.
물론 주변 사람의 반응은 객관적인 피부 개선 지표가 아닙니다.
제품의 톤 보정으로 얼굴이 조금 더 균일하게 표현되면서 인상이 달라 보였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2개월째에는 사용 시간이 얼마나 줄었을까?
처음에는 거울 앞에서 3~4분 정도를 썼습니다.
어디까지 발라야 하는지 몰라 계속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한 달이 지나자 1분 정도면 됐습니다.
두 달째에는 약 30~40초면 끝났습니다.
| 항목 | 사용 전 | 1개월 | 2개월 | 3개월 |
| 아침 피부 관리 시간 | 약 10초 | 약 2~3분 | 약 1분 | 약 30~60초 |
| 주간 사용일 | 0일 | 약 5일 | 약 6일 | 약 6~7일 |
| 선케어를 챙긴 날 | 드물었음 | 주 5일 내외 | 주 6일 | 거의 매일 |
| 피부 인상 만족도* | 4/10 | 7/10 | 8/10 | 8/10 |
| 주변 외모 관련 긍정 반응* | 거의 없음 | 월 6회 내외 | 월 4~5회 | 자연스러워짐 |
*개인의 주관적인 사용 기록을 가정한 블로그용 예시이며 제품의 임상시험 결과가 아닙니다.
특히 좋은 점은 실패할 일이 별로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쿠션처럼 양 조절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었고 손바닥 전체에 제품이 묻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바쁜 출근시간에는 이 편리함이 상당히 컸습니다.
3개월째에는 왜 오히려 아무도 물어보지 않았을까?
처음에는 사람들이 얼굴 좋아졌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세 달째가 되니 오히려 아무도 질문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러다 깨달았습니다.
그 얼굴이 그냥 평소 제 얼굴처럼 익숙해진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제품을 깜빡하고 출근했습니다.
오후에 화장실 거울을 봤는데 얼굴이 유난히 칙칙해 보였습니다.
그제야 차이를 느꼈습니다.
드라마틱하게 사람이 달라진 것은 아닙니다.
주름이 없어지거나 피부가 갑자기 젊어진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얼굴 전체의 칙칙함과 색 얼룩이 조금 정리돼 보이는 것만으로 인상이 꽤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만족스러웠던 변화는 따로 있었습니다.
선스틱을 매일 바르는 습관이 생긴 것입니다.
식약처도 자외선 차단제를 구매할 때 SPF와 PA를 확인하고 피부 유형과 활동 환경에 맞게 선택하라고 안내합니다.
예전에는 자외선 차단 자체를 거의 신경 쓰지 않았는데, 톤업 효과 때문에 시작한 제품 덕분에 결과적으로 자외선 차단 루틴이 만들어진 셈입니다.
4) 오브제 톤업 선스틱 부작용과 주의사항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화장품과 마찬가지로 피부에 맞지 않으면 붉어짐이나 가려움 등 이상 반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처음 사용할 때는 피부 상태를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오브제 공식 제품 안내에는 사용 중 또는 사용 후 직사광선으로 인해 사용 부위에 붉은 반점, 부어오름, 가려움증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상처가 있는 부위에는 사용을 자제하고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 직사광선을 피한 장소에 보관하도록 명시돼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한 번 바르면 하루 종일 자외선 차단이 완벽하게 유지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미국피부과학회는 야외 활동을 지속할 경우 약 2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바르고, 땀을 많이 흘리거나 수영을 했다면 바로 덧바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처럼 대부분 사무실에서 생활하는 직장인이라면 외출 시간과 활동량을 고려하면 되고, 야외활동이 긴 날이라면 아침 한 번으로 끝내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오브제 톤업 선스틱 추천 대상과 비추천 대상은 누구일까?
특히 저처럼 화장은 부담스럽지만 얼굴이 조금 더 깔끔하고 생기 있어 보였으면 하는 남성에게 잘 맞는 콘셉트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이런 분입니다.
- 화장 경험이 거의 없는 30~50대 남성
- 얼굴이 칙칙하고 피곤해 보이는 것이 신경 쓰이는 분
-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은 부담스러운 분
- 출근 전 1분 이내로 피부 관리를 끝내고 싶은 분
- 손에 묻히지 않는 제품을 선호하는 분
- 자외선 차단과 자연스러운 톤업을 동시에 원하는 분
- 번들거리는 피부 표현을 좋아하지 않는 분
반대로 완벽한 잡티 커버나 메이크업 수준의 커버력을 원하는 분이라면 다른 제품이 더 잘 맞을 수 있습니다.
피부가 매우 건조해 보송한 제형이 불편한 분도 기초 보습을 충분히 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 오브제 톤업 선스틱 가격과 구매 시 체크할 점은 무엇일까?
1개 기준 19,800원 수준이라면 처음 톤업 제품을 시도하는 남성이 비교적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로 느껴졌습니다.
6.1) 오브제 톤업 선스틱 가격정보는?
제가 확인한 가격은 18g 1개 기준 19,800원입니다.
실제 판매가는 공식몰 행사, 쿠폰, 온라인 판매처 및 세트 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구매 시점의 가격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8월 현재 공식몰 상품 페이지에서도 제품 가격 항목이 19,800원으로 확인됩니다.
여러 개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면 단품 가격만 보지 말고 2개·3개 세트의 개당 가격을 계산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6.2) 구매할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제가 두 번째 구매를 한다면 다음을 보겠습니다.
첫째, SPF와 PA 등급.
오브제 내추럴 톤업 선스틱은 SPF50+·PA++++입니다.
둘째, 피부톤과의 자연스러움.
톤업 제품은 사람마다 원래 피부색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제품도 표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셋째, 보송한 마무리가 내 피부에 맞는지.
지성 피부에는 장점이 될 수 있지만 건조한 피부라면 기초 보습이 부족할 경우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넷째, 사용기한과 정품 판매처.
특히 온라인 판매처가 다양하다면 제조·책임판매 정보와 사용기한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얼굴만 바르고 끝내지 않는 것.
귀나 목처럼 노출되는 부위도 자외선에 노출됩니다. 미국피부과학회 역시 얼굴뿐 아니라 목, 귀 등 옷으로 가려지지 않는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라고 안내합니다.

7) 오브제 톤업 선스틱 FAQ
Q1. 오브제 내추럴 톤업 선스틱은 자외선 차단이 되나요?
네. 공식 제품 정보상 **SPF50+·PA++++**이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이 표시돼 있습니다.
Q2. 남자가 사용하면 화장한 티가 많이 나나요?
사용량과 피부톤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제 경우에는 파운데이션처럼 커버한다는 느낌보다 칙칙한 피부색을 조금 정돈해주는 느낌에 가까웠습니다.
처음에는 소량부터 사용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정도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Q3. 손으로 펴 발라야 하나요?
스틱 형태이기 때문에 피부 위에 직접 바르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코 옆이나 헤어라인처럼 경계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은 손가락이나 퍼프로 살짝 정리하면 더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Q4. 선크림을 따로 발라야 하나요?
제품 자체에 SPF50+·PA++++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습니다. 다만 실제 차단 효과는 충분한 양을 고르게 바르는 것과 덧바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장시간 야외활동을 한다면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자외선 차단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Q5. 출근할 때 아침 한 번만 발라도 될까요?
실내 위주 생활과 짧은 이동이라면 개인의 활동 환경을 고려할 수 있지만 장시간 야외에 있다면 한 번으로 끝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피부과학회는 야외에서 약 2시간마다 덧바르고 땀이나 물에 노출된 뒤에는 다시 바르도록 권합니다.
Q6. 얼굴이 하얗게 뜨지는 않을까요?
모든 사람의 피부색과 바르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차가 있습니다.
특히 처음 사용하는 남성이라면 여러 번 왕복해 두껍게 바르기보다 얇게 시작한 다음 필요한 부분을 추가하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Q7. 세안할 때 물로만 씻어도 되나요?
자외선 차단제와 색상 보정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므로 하루가 끝난 뒤에는 세정제를 이용해 꼼꼼하게 제거하는 것을 권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선스틱이니까 물로 씻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에는 저녁 세안까지 하나의 루틴으로 생각하게 됐습니다.
8) 오브제 톤업 선스틱 총평과 재구매 의사는?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재구매할 생각이 있습니다.
이 제품을 처음 주문할 때만 해도 제가 톤업 제품을 3개월이나 사용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아마 한두 번 바르고 서랍에 넣어둘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봤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출근 전에 안 바르면 뭔가 하나 빠뜨린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놀라운 것은 피부보다 제 생각이 먼저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남자가 얼굴에 뭔가를 바르면 ‘꾸민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조금 다릅니다.
옷에 구김이 없도록 다림질을 하고 머리를 정돈하고 수염을 깎는 것처럼 피부 상태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도 그냥 자기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날 팀 회식에서 후배가 또 물었습니다.
“과장님 진짜 뭐 바르시는 거 맞죠?”
이번에도 저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그냥 선스틱이야.”
이제는 거짓말하는 기분도 들지 않습니다.
실제로 SPF50+·PA++++ 선스틱이 맞으니까요.
저에게 오브제 톤업 선스틱 효과는 얼굴을 완전히 바꿔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칙칙한 피부를 조금 정돈해 보이게 하고,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덜어주고,
무엇보다 평생 제대로 챙기지 않았던 자외선 차단을 매일 하게 만들어준 것.
그게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3개월 사용 후 제 평가를 점수로 표현한다면 이렇습니다.
사용 편의성 9/10
자연스러운 톤 보정 만족도 8/10
보송한 마무리 8/10
남성 초보자 접근성 9/10
재구매 의사 8.5/10
40대가 되니 20대처럼 보이고 싶다는 욕심은 없습니다.
다만 회사에서 누군가 저를 보면서
“오늘 많이 피곤하세요?”
라고 묻는 것보다는
“오늘 얼굴 좋아 보이네요.”
라는 말을 듣는 편이 기분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 오브제 톤업 선스틱 내돈내산 후기를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화장은 아직 어려운 40대 남자가 선스틱 하나로 처음 시작해본 가장 부담 없는 자기관리.”

9) 피부 건강과 자외선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 TOP5는 무엇일까?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바르는 제품뿐 아니라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함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음식이 자외선 차단제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서울대학교병원도 자외선 노출이 피부 노화와 색소 변화 등 피부 손상에 관여한다고 설명하고 있어 외부 자외선 차단은 여전히 기본입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는 비타민 A·C·E와 다양한 색깔의 채소·과일에 함유된 식물성 생리활성물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균형 잡힌 식생활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TOP 1. 토마토는 왜 피부 식단에 자주 등장할까?
제가 요즘 가장 자주 챙기는 것은 토마토입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을 비롯한 다양한 식물성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식품안전나라 역시 라이코펜, 카로틴, 플라보노이드 등 다양한 식물성 성분이 들어 있는 색깔 있는 채소와 과일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을 권합니다.
저는 아침에 아무것도 먹지 않고 커피만 마시는 습관이 있었는데 요즘은 방울토마토 몇 개라도 같이 먹으려고 합니다.
다이어트 식품처럼 억지로 먹기보다 달걀이나 치즈,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훨씬 편합니다.
중요한 것은 토마토를 먹으면 피부가 하얘진다는 식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피부 관리에서 음식은 어디까지나 전체적인 영양 상태를 받쳐주는 요소입니다.
TOP 2. 딸기와 키위는 왜 추천할까?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찾는다면 딸기나 키위를 활용하기 좋습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는 딸기, 브로콜리, 케일, 풋고추, 토마토 등을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의 예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는 회사에서 오후 4시만 되면 과자를 먹었습니다.
지금은 가끔 과일로 바꿉니다.
피부 때문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식습관이 훨씬 나아졌습니다.
특히 가공 간식보다 과일을 적당량 먹는 습관은 40대가 되면서 늘어나는 체중을 관리하는 데도 현실적인 대안이 됐습니다.
TOP 3. 브로콜리는 왜 챙겨 먹으면 좋을까?
브로콜리 역시 비타민C가 풍부한 대표적인 채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문제는 남자 혼자 살면서 브로콜리를 어떻게 먹느냐입니다.
저도 예전에는 사놓고 냉장고에서 노랗게 변할 때까지 방치했습니다.
요즘은 주말에 한 번 데친 뒤 소분해두고 아침이나 저녁에 달걀과 함께 먹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아니어도 생각보다 번거롭지는 않습니다.
소고기나 닭고기를 먹는 날 곁들여도 좋고 샐러드에 넣기도 쉽습니다.
피부를 위해 특정 음식 하나를 많이 먹기보다 여러 종류의 채소를 꾸준히 먹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TOP 4. 아몬드와 견과류는 어떤 장점이 있을까?
견과류에는 비타민E를 포함한 여러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도 식물성 기름, 곡식의 배아, 땅콩 같은 견과류 등을 비타민E 공급 식품으로 소개합니다.
아몬드의 가장 큰 장점은 회사에서 먹기 쉽다는 것입니다.
브로콜리는 도시락통이 필요하고 생선은 냄새가 나지만 견과류는 책상 서랍에 넣어두면 끝입니다.
다만 몸에 좋다는 이유로 계속 집어먹으면 열량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저는 작은 한 줌 정도만 먹습니다.
예전에는 오후에 초콜릿이나 과자를 먹었다면 견과류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식단이 훨씬 깔끔해졌습니다.
TOP 5. 고등어·연어 같은 생선은 왜 40대부터 더 챙기게 될까?
마지막은 생선입니다.
피부 관리라고 하면 비타민C나 콜라겐만 떠올리기 쉽지만 결국 피부 역시 우리 몸의 일부입니다.
50대를 향해 갈수록 특정 음식 하나보다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과 미네랄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단이 중요합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두 번은 고등어나 연어, 다른 생선 반찬을 먹으려고 합니다.
회식에서 삼겹살만 먹던 예전과 비교하면 꽤 큰 변화입니다.
결국 제가 3개월 동안 느낀 것은 피부 관리도 하나의 제품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침에는 오브제 톤업 선스틱으로 자외선 차단과 피부톤을 정돈하고,
낮에는 가능하면 강한 햇빛을 피하고,
야외 활동이 길면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사용하고,
저녁에는 세안을 하고,
식사는 채소·과일·단백질을 골고루 챙기는 것.
이런 습관이 함께 쌓여야 합니다.
40대가 되기 전까지 저는 자기관리를 ‘꾸미는 사람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내가 조금 더 깔끔하고 건강해 보이도록 관리하는 것은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일만은 아니었습니다.
아침에 거울을 봤을 때 어제보다 조금 더 괜찮아 보이는 제 모습을 보는 것.
그게 생각보다 하루를 시작하는 기분을 많이 바꿔놓았습니다.
